[쿠키 사회]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한시생계보호 신청이 다음달 5일 마감된다.

복지부는 다음달 5일까지 한시생계보호를 신청하면 12월 15일에 마지막으로 생계비를 지급한 뒤 제도를 마무리짓는다고 13일 밝혔다. 한시생계보호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등 근로무능력자로만 구성된 가구 또는 근로빈곤 가구 안에 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의 아동이 있는 경우다.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대도시 기준 재산이 1억3500만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 이하인 경우 한시생계보호 대상이 된다. 10월 신청자는 3개월분, 11월 신청자는 2개월분을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족 수에 따라 매달 12만∼35만원씩 생계비를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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