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목초 영어합창부,인천공항공사 발전기금으로 영어특성화 성공

인천 삼목초 영어합창부,인천공항공사 발전기금으로 영어특성화 성공

기사승인 2010-03-25 20:43:00
[쿠키 사회] 인천 운서동 삼목초등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발전기금 6500만원을 활용해 영어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25일 인천 삼목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오는 4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모두 30회 총 60시간 동안 전문강사를 초청해 영어 합창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영어합창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영어축제 공연 활동을 비롯한 각종 교? 내외 활동 적극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 학교는 또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영어로 배우는 창의력 교구 교실부’를 지난 1일 개설했으며, 2011년 2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학교 이신근 교장은 “지역사회의 공공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도움으로 삼목초등학교가 영어인증제 등 영어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전국의 각급 학교의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공항공사 행사에도 영어합창단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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