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사랑의봉사단은 고종이 서재로 사용했던 집옥재와 명성황후의 시해장소로 비운의 역사가 서려있는 건청궁에서 내부청소 등 실내외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290여개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개인과 기업체, 시민단체 등 7000여명이 함께 한 것으로 집계됐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꾸고 돌보는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