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륜 가천의대 교수 세계 100대의학자에 선정돼

백종륜 가천의대 교수 세계 100대의학자에 선정돼

기사승인 2010-05-10 17:59:01
[쿠키 사회]가천의대길병원은 이 병원 정형외과 백종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선정한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백 교수는 이미 세계 3대 인명 사전중의 하나인 마르키스 후즈후 인더 월드 (Marquis Who'sWho In The World)의 2009년도판에 등재된데 이어 마르키스 후즈후 의료 분야( Marquis Who's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의 2009-2010년도판에 등재된 인물이기도 하다.

백 교수는 외상분야와 수부 및 미세 재건수술 전문가로 국내 유수의 학회지와 국외 SCI급 국제학술지에 뛰어난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연속으로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됐다는 것이다.

마르키스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뽑아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의 의학자’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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