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프랑스에 광고회사 ‘헤레지’ 설립

제일기획, 프랑스에 광고회사 ‘헤레지’ 설립

기사승인 2010-05-25 17:27:00
[쿠키 경제] 제일기획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독립 광고회사 ‘헤레지(Herezie)’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헤레지 대표는 WPP그룹 산하 ‘Grey파리’의 공동대표였던 안드레아 스틸라치로 P&G, 폭스바겐, 에스까다, 휴고보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를 담당한 유명한 크리에이터다. 헤레지는 안드레아 스틸라치를 비롯해 전 옴니콤 소속 광고회사 ‘V’사의 CEO였던 뤽 와이즈와 전 Grey파리 대표를 역임한 피에르 칼레가리 등 프랑스 대표 광고인들로 구성돼있다.

헤레지는 현지에서 제일기획 프랑스 법인과 협업해 삼성전자의 주요 광고 캠페인을 담당하고 현지 광고주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2008년 영국계 크리에이티브 회사 BMB와 2009년 미국계 디지털 마케팅 업체 TBG를 인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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