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견된 신종 추정생물은 평생 물 속에 사는 둥근혹여울벌레 등 곤충 46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47종, 세포핵 없이 하나의 세포로 이뤄진 세균 등 원핵생물 170종, 균류 4종, 미세조류 3종, 해조류 1종, 선태식물 1종, 관속식물 2종 등이다.
생물자원관은 2006년부터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2800여종의 한반도 자생 생물을 확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