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우루과이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16강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슨 카바니를 투톱으로 두고 간판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을 후방 공격수로 배치했다.
중원에는 알바로 페레이라와 디에고 페레즈, 에디고 아레발로가 세워졌고 포백 수비라인에는 디에고 루가노, 디에고 고딘, 호르헤 푸실레, 막시밀라노 페레이라가 배치됐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페르난도 무슬레라는 우루과이 골문을 지킨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공)=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