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혼성듀오 ‘티라미스’로 가요계 데뷔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혼성듀오 ‘티라미스’로 가요계 데뷔

기사승인 2010-08-04 10:24:00

[쿠키 연예] 언더그라운드에서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레이디제인이 혼성 듀오 티라미스(Tiramisu)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티라미스는 지난 2008년 결성된 후 서울 상수동 홍대 클럽 일대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밴드로, 4인조에서 2인조로 재편성됐다. 피아노 세나와 기타 레오가 빠지고, 보컬 레이디제인과 프로듀서 유비가 무대에 선다.

레이디제인과 유비는 4일 세 번째 싱글앨범 ‘예썰, 캡틴!’(yes, sir! captain)으로 활동한다. ‘예썰, 캡틴!’(yes, sir! captain)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서머 디스코 음악으로, 유비가 곡을 만들고 레이디제인이 가사를 붙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활약 중인 슈프림팀의 싸이먼디(일명 ‘쌈디’)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며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