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준영 ‘괜히 리더 아니야~’

‘제국의아이들’ 준영 ‘괜히 리더 아니야~’

기사승인 2010-08-21 15:25:00

[쿠키 연예] 남성 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동생들을 챙기는 ‘리더’임을 증명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 수련원에서 약 200명의 팬들과 함께 ‘제아스 캠프’(ZE:A''S CAMP)를 개최한 제국의아이들은, 멤버들의 수에 맞게 아홉 개 조로 나눠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는데, 리더 준영은 팀을 포용하는 과정에서 돋보이는 능력을 발휘했다.

4조 ‘사가지’ 조장인 준영은 여섯 명의 팬들과 함께한 단체 줄넘기를 스무 개를 넘으며 1등을 하는가 하면, 이어서 열린 계주에서도 빠른 발놀림과 순발력으로 결승점에 골인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승부욕이 강한 것으로 팀 내에서 유명한 준영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운동회에 임했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행복한 미소를 띠며 즐거워했다. 팬들도 열심히 뛰어준 준영에게 부채질을 해주며 고마움을 답했다.

한편 이번 ‘이별드립’을 마무리하며 해외 활동에 주력한 제국의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정규 1집을 준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화 기자 choieh@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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