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7월 1일까지 생산된 쏘렌토 7천231대, 지난해 9월 23일부터 올해 8월 6일까지 생산된 쏘울 9천281대, 지난해 9월 4일부터 올해 6월 25일까지 생산된 보레노 1천635대 등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배선 용접 불량으로 차 실내등이 켜지지 않고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런 결함으로 인한 피해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의 이번 리콜은 한국과 미국, 브라질에서도 시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