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김아중이 복고풍의 ‘레트로 룩’으로 돌아온다.

김아중은 패션잡지 인스타일(InStyle Korea)의 2011년 1월호에 ‘어 베리 레트로 뉴 이어(A Very Retro New Year)’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트렌디하면서도 촌스러운 듯한 복고풍의 레트로 룩(Retro Look)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아중은 기존의 도시적 이미지와는 달리 순수한 미소가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해 친근한 느낌을 선사했고, 녹색, 노란색, 보라색의 따뜻한 파스텔 톤 의상과 머플러, 스카프 등의 레이어드 패션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모습도 선보였다.

김아중의 ‘레트로 룩’을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Sign)’에서 김아중은 발랄하고 쾌활한 법의학자 ‘고다경’ 역을 맡아 그동안의 성숙하고 도시적 이미지와는 상반된 톡톡 튀는 소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화 기자 choieh@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