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강력반’ 출연한 유호석, 드라마 데뷔 ‘합격점’

‘강력반’ 출연한 유호석, 드라마 데뷔 ‘합격점’

기사승인 2011-03-30 17:08:01

[쿠키 연예] 가수 출신 배우 유호석이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에 출연했다.

유호석은 지난 28,29일 방송된 ‘강력반’ 7,8회에서 보험사 직원 ‘알렉스 리’ 역으로 등장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말끔한 모습에 안정된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간이 어색한 부분이 있었으나 드라마 데뷔작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강력반’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감초 역할을 잘 해냈다. 개성 만점 캐릭터로 시청자의 눈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올댓재즈’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유호석은 “‘강력반’ 촬영을 하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 현장에 나가면 모든 분들이 배려해주고 이끌어줘서 많이 배웠다”고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호석은 지난해 연말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에반이 아닌 배우 유호석으로서 활동 영역을 다져나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출정식 “진보·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방탄복을 입고 연단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 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내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