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청도군에 코미디 전용극장 설립

전유성, 청도군에 코미디 전용극장 설립

기사승인 2011-05-13 17:37:00
[쿠키 문화] 개그맨 전유성이 경북 청도군에 코미디 전용극장을 개관한다.

전유성의 공연기획은 13일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청도군에서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은 청도군의 지원을 받아 건설된 코미디 전용극장으로, 철가방의 외형을 본떠 지어졌다.

이곳에서는 전유성이 운영하는 코미디 교육 프로그램 ‘코미디시장’ 2기 수료생들의 개그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4500원이며 개인 및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김민수 국장은 “건물이 철가방 모양인 데는 ‘코미디도 자장면처럼 배달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개그공연 외에 다채로운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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