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사무국은 25일 이리나 바코보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제출한 2건의 기록물 등 총 45건에 대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238건으로 늘었다.
앞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2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한국의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과 일성록을 포함한 45건을 심의,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등재를 권고키로 결정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