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14일 오후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의 언론시연회가 열렸다.
프랑크 베데킨트(Frank Wedekind)의 희곡 ‘사춘기’를 뮤지컬로 각색한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사춘기 시절의 거친 감성을 직접적으로 보여 준다. 배우 송영창 송상은 부녀를 비롯해 야구선수 출신의 윤현민, 뮤지컬배우 정동화 이미라 정재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