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5일 스마트폰 홍보의 일환으로 제작 후원한 영화 ‘파란만장’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11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테리 세비지 조직위원장이 공식 상영회 초청을 위해 박 감독에게 서한을 보냈고, 박 감독이 이례적으로 직접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칸을 방문할 예정이다.
파란만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 팔레드페스티벌 에스테렐 극장에서 공식 상영된다.
파란만장은 아이폰으로 전 장면을 촬영해 화제를 모은 판타지 영화다. 깊은 밤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의 낚싯대에 귀신이 걸려들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