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23일 오후 2시 서울 성산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젊은 양희은 역의 배우 이하나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열창하고 있다.
‘어디만큼 왔니’는 양희은의 40년 가수 인생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지난 1971년 ‘아침이슬’로 시작해 대중과 함께해 온 그녀의 명곡들을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출연하며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