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아이유’ 12세 유제하양 “3년 뒤 데뷔할래요”

‘리틀아이유’ 12세 유제하양 “3년 뒤 데뷔할래요”

기사승인 2011-07-02 21:40:00

[쿠키 문화] ‘리틀 아이유’ 유제하(12)양이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기타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양은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 “기타를 배운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유이(애프터스쿨)나 빅토리아(에프엑스) 언니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것 보다 아이유 언니처럼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양은 실제로 아이유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던 ‘옛사랑’과 ‘슬픈 인연’, ‘잊지 말아요’ 등 7080음악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강호동이 “타고 난 것인가”라고 묻자 유양은 “그렇다”고 말하는 당당함까지 보여줬다.

유양은 “내가 데뷔할 3년 뒤에는 기타를 치는 라이브 가수가 인정받을 것 같다”며 “빠르게 데뷔하면 주변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것 같아 천천히 할 생각”이라고 분명한 소신도 드러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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