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3’는 지난 1~3일 전국 1420개관에서 210만9999명(81.8%)을 동원,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개봉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05만4034명으로, 개봉 첫 주 4일 만에 가뿐하게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영화 ‘써니’는 전국 354개관에서 20만1249명(7.8%)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11만4801명이다. 이어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고 전재홍 감독이 연출한 ‘풍산개’가 전국 250개관에서 7만6474명(3.0%)으로 3위를 지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