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2013년 10월까지 사바르마티 발전소 터빈과 보일러 출력 및 발전효율을 향상시키고, 감시 제어시스템도 교체해 최신 발전소로 개선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인도에는 사바르마티 발전소처럼 20년 이상 돼 수명연장과 출력증강이 필요한 발전소가 20GW 규모에 달한다”며 “이는 국내 영광, 울진 등 1000㎿급 원자력발전소 20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또한 향후 서남아시아, 중동, 호주 등에서도 발전서비스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