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민영기가 7일 오후 4시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잭 더 리퍼’ 프레스콜에서 극중 한 장면을 열연하고 있다.
체코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잭 더 리퍼’는 1888년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성매매 여성을 처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신성우·이건명)과 그를 쫓는 수사관 ‘앤더슨’(민영기·김준현·유준상) 그리고 제보자 ‘다니엘’(안재욱·엄기준·이지훈·성민)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일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 1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