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남성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사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첫 무대부터 정상을 밟았다.
김조한은 10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 4라운드 1차 경연에서 미션곡 ‘아이 빌리브(원곡 신승훈)’로 1위에 올랐다. 지난 3라운드 경연에서 BMK의 탈락으로 처음 합류한 그는 첫 무대부터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김조한에 이어 박정현이 ‘이브의 경고(박미경)’로 2위를, 김범수가 ‘외톨이야(씨엔블루)’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YB는 ‘빗속에서(이문세)’로 4위, 조관우는 ‘남행열차(김수희)’로 5위, 옥주현은 ‘유고걸(이효리)’로 6위에 올랐다.
미션곡으로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를 받아 기대를 모았던 장혜진은 7위에 머물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