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조승우가 11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2가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조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사벨 아얀데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한 ‘조로’는 여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지난 2008년 초연된 뮤지컬이다. 귀족 신분을 숨긴 채 민중을 돕는 쾌걸 조로 역에 조승우, 박건형, 김준현이 캐스팅됐다.
‘조로’는 서울 한남동에 들어서는 대형 공연장 ‘블루스퀘어’의 뮤지컬 전용관 개관작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