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 삼성앱스 서비스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 삼성앱스 서비스

기사승인 2011-08-31 16:51:01
[쿠키 경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31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을 삼성전자의 ‘삼성앱스’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이 사용 가능한 단말기는 ▲갤럭시S(SKT, LGU+), ▲ 갤럭시S II (SKT, KT, LGU+), ▲ 갤럭시탭(SKT, KT, LGU+, WiFi), ▲ 갤럭시 탭 10.1(SKT, KT, WiFi), ▲ 갤럭시 플레이어(4인치, 5인치) 등 총 5개 제품 14종이다. KT용 갤럭시S는 9월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은 최신 아이나비 3D v5.0 전자지도를 적용해 오르막길 등 주행도로와 주변 지형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3D 입체도로 모델링,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입체영상으로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 등으로 운전자에게 더 현실감 있는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 사용자는 1년간 무료로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및 실시간 교통콘텐츠 서비스인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연 1만원의 이용권을 구매하면 사용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하루 평균 1500∼2000여명의 갤럭시 이용자들이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기 위해 제품 인증을 하고 있는 만큼 연간 약 60만∼80만명의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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