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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433대, 수출 6667대(반조립품 포함) 등 총 1만1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보다 55%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 3월 1만대 판매 돌파 이후 6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유지했다. 내수는 지난해 8월에 비해 37% 증가했으며 수출은 66%나 늘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앞으로도 수출시장 확대 및 판촉활동 강화 등 공격적 판매 활동을 통해 현재의 판매 활성화 분위기를 계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