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6일 “9월 28일 등록된 주행거리 11㎞의 올 뉴 SM7 중고차가 등록됐다”며 “판매가격은 3420만원으로 RE급 신차가격인 3500만원보다 저렴하지만, 110만원 상당의 썬루프와 추가금을 부담하는 백진주색임을 감안하면 신차가격 대비 200만원가량 저렴한 셈”이라고 밝혔다.
카즈 측은 올 뉴 SM7의 중고차 등장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고차 가격이 단기간 5% 이상 하락한 이유에 대해 대형 중고차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