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8월 자동차통계월보'를 통해 올해 1~8월 세단과 레저용차량(RV) 등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의 판매비율은 67.5%로 지난해 같은 기간(65.7%)보다 1.8%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1~8월 판매실적도 54만581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1만3038대)보다 6.3% 늘었다.
반면 1~8월 디젤과 LPG 차량 판매비율은 32.5%로 지난해 같은 기간(34.3%)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