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정오의 희망곡’ DJ 낙점…네 남자의 수다, 기대↑

스윗소로우 ‘정오의 희망곡’ DJ 낙점…네 남자의 수다, 기대↑

기사승인 2011-10-14 17:59:03

[쿠키 연예] 남성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로 낙점됐다.

‘정오의 희망곡’은 지난 1971년 시작해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취자들을 만나 왔다. 스윗소로우가 현영의 뒤를 이어 DJ 자리를 꿰차며 20년 만에 여성 DJ에서 남성 DJ로 바뀐다.

스윗소로우는 올 3월까지 SBS 라디오 텐텐클럽 DJ를 맡았다. 친구 같은 편안함을 무기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정오의 희망곡’에 거는 팬들의 기대도 크다.

스윗소로우는 연세대학교 합창단 GLEE 출신 멤버 4명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사랑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3집 앨범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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