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임재범이 2011년의 마지막 콘서트 ‘거인, 세상을 깨우다’를 서울 올린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전석 매진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임재범은 201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관객을 찾는다.
오는 12월 30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25년 만에 세상으로 나와 폭발적인 음악 에너지를 분출한 임재범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무대다. 임재범은 자신을 히트곡과 함께 사람냄새 물씬 나는 삶에 대한 고백을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의 연말 콘서트 티켓은 오는 18일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