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롯데시네마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런칭한 게릴라성 이벤트 ‘미친’(ME親)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미친’은 상상을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나(ME)와 친근(親)하다’ 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미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미친’ 이벤트의 시작은 ‘미친 관람권’으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권 5만 장을 2천 원에 판매했다. 이어 ‘미친 삼총사 콤보’ 이벤트를 열어 영화관 매점에서 삼총사 콤보(팝콘+탄산음료 2개)를 2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세 번째로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과 함께하는 미친 선물로 주사위를 굴려 당첨된 사람에게 총 3억 원 가량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선보일 네 번째 이벤트는 ‘미친 골든 빼빼로’다. 롯데시네마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케이션을 통해 영화를 유료로 관람한 고객들에게 플래시 게임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플래시 게임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마치 슬롯머신처럼 3개의 칸에 다양한 이미지가 랜덤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오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당첨 이미지는 특별히 골든 빼빼로 이미지로 만들었다. 3개의 칸에 골든 빼빼로 이미지가 모두 당첨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현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9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