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범, 한지민 위해 깜짝 생일 파티 열어

정우성·김범, 한지민 위해 깜짝 생일 파티 열어

기사승인 2011-11-07 10:41:01

[쿠키 연예] 배우 정우성과 김범이 한지민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화제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종편)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 함께 출연하는 이들은 지난 10월 4일 통영 촬영장에서 생일을 하루 앞둔 한지민을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


서울에서부터 한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비타민제, 손난로, 핫팩 등 건강을 생각한 선물에 한지민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까지 직접 구입해서 준비해 온 김범은 자필로 쓴 편지까지 건네 감동을 안겼다.

공개된 생일 파티 사진에는 얼굴에 케이크 크림을 잔뜩 묻힌 한지민과 귀여운 동물 모자를 쓰고 미소 짓고 있는 김범, 장난스러운 표정의 정우성이 대비를 이루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한지민은 “생각도 못하고 있던 깜짝 파티에 놀랐지만 너무도 감사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맞이한 생일이라 그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힘내서 열심히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빠담빠담’은 스타 작가 노희경의 작품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연출로 유명한 김규태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빠담빠담’은 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으로,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이들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이국수(김범)가 등장한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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