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슈퍼주니어 등 SM타운 이야기 ‘영화’로 탄생

소녀시대·슈퍼주니어 등 SM타운 이야기 ‘영화’로 탄생

기사승인 2011-11-08 10:49:02

[쿠키 영화] 소녀시대와 샤이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된 ‘SM 타운’의 월드 투어 공연과 무대 밖 이야기가 영화로 탄생한다.

영화 ‘아이 엠: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가제)’(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는 SM타운 소속 가수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는 수년간의 치열한 연습과정과 무대 밖 꾸밈없는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이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성장하는 과정과 현재의 모습,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의 꿈까지도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다. 영화는 최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CJ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2012년 상반기 개봉 목표다.

한편, 지난 10월 2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뉴욕’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선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타임스, 뉴욕 데일리, 빌보드 등 현지 언론들은 물론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다국적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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