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알 측은 “오늘부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이 5년 이상 사용한 중고차에 한해 일반인들에게도 LPG차량 판매가 허용된다”며 “현재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차종은 2006년식 이전 모델인 그랜저TG, 토스카, 뉴카렌스, 카니발, NF쏘나타, 오피러스 등”이라고 설명했다.
카피알은 특히 이번 중고차 할인전을 통해 뉴 EF쏘나타, 뉴 그랜저 XG, SM5, 매그너스 등 LPG 승용차뿐 아니라 카렌스, 레조, 카니발 등 원래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었던 SUV 및 승합 LPG 차량도 정상 시세보다 평균 20∼50만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카피알 측은 “현재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 2004년식 뉴 EF소나타가 530만원 선, 2002년식 뉴 그랜저XG가 44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어 초보운전자들이나 차량 구입 및 유지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이라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