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올해 열린 모든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며 4관왕 영예를 안은 배우 이제훈이 수상을 기념하며 스태프들에게 한 턱을 냈다.
이제훈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점쟁이들’ 현장에서 특별한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식자리에는 신정원 감독을 비롯, 김수로, 강예원, 곽도원 등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여했고, 이제훈에게 진심을 담은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2011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며 부일상과 대종상, 영평상에 이어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까지 수상하며 올해 열린 모든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쓴 이제훈은 영화 ‘고지전’에서 모르핀에 중독된 신일영 대위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었다.
최근 촬영 중인 첫 상업영화 주연작 ‘점쟁이들’에서는 최고 학벌을 자랑하는 공학박사 출신의 퇴마사 석현 역을 맡았다.
강원도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촬영되고 있는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