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쉐보레 캡티바 디젤 승용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회사 측이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15일 사이 제작돼 국내에서 판매된 쉐보레 캡티바 디젤 130대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료탱크와 연료 주입구 연결 부위가 분리될 수 있어 이 경우 연료가 흘러나와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으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