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는 최근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JNCAP) 2011년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를 받은 중형 세단 레거시 2.5 모델을 450만원, 3.6 모델은 550만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포레스터와 아웃백 2.5는 400만원, 아웃백 3.6 모델은 500만원을 할인해준다.
무이자 할부 구매고객의 부담도 낮아진다. 레거시 2.5의 경우 50%를 선수금으로 내고 매월 30만7500원을 60개월 간 분납하면 완전히 소유할 수 있다. 레거시 3.6과 포레스터는 차값의 35%를, 아웃백 2.5와 3.6은 각각 40%와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한 뒤 36개월에서 최대 48개월까지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36개월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차값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모델별로 약 12만원에서 최대 18만원까지 36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이후 차값의 65% 유예금을 한번에 내고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하면 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세계 유수의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은 스바루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스바루를 통해 안전한 겨울 주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