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데뷔 10주년 맞아 일본 3개 도시 팬미팅

공유, 데뷔 10주년 맞아 일본 3개 도시 팬미팅

기사승인 2011-12-06 11:05:01

[쿠키 연예] 배우 공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3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앞서 지난 9월 국내 팬들과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졌던 공유는 오는 7일부터 일본에서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10년 동안 공유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과, 공유가 직접 게스트와 음악을 소개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도쿄를 비롯한 3개의 도시 투어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유는 오는 7일 후쿠오카에서 첫 공연을 열고, 9일 아이치 공연을 가진 후 12일 도쿄 무도관 공연을 끝으로 3개 도시 투어를 마친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일본 팬미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 게스트 섭외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획 단계부터 하나하나 섬세하게 준비했다”며 “자신이 부를 노래 역시 선곡과 밴드 구성 전반에 걸친 모든 부분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 완성도 높은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오는 18일 영화 ‘김종욱 찾기’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4대 메이저 음반사 중 하나인 EMI 재팬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공유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일주일간 일본에 체류할 예정이며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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