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고현정이 모교인 동국대학교를 빛낸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고현정은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동국대학교의 ‘동국의 밤’ 행사에서 학교를 빛낸 연예인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출신 연예인 중 제1회 수상자로 낙점된 고현정은 “이런 상을 받을 만큼 학교에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놀랐다”며 “내게 과분한 상인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은 동국대 공연학부에 재학 중인 그룹 주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조하랑이 재학생 대표로 시상했다. 수상을 마친 후에는 고현정과 조하랑이 나란히 자리에 앉으며 선후배간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현정은 현재 영화 ‘미쓰 고’ 촬영 중에 있으며 조하랑은 최근 약 1년 만에 새 앨범 ‘화이트 러브(White Luv)’를 발매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