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온다…군제대 기념 팬미팅 ‘전석 매진’

이준기가 온다…군제대 기념 팬미팅 ‘전석 매진’

기사승인 2012-01-11 11:32:01

[쿠키 연예] 배우 이준기가 오는 2월 군 제대를 앞두고 팬미팅 전 좌석이 매진돼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는 2월 16일 전역을 기념하는 이준기 팬미팅의 전 좌석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됐다”고 알렸다.


이준기의 제대를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팬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로, 지난 10일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후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티켓 매진 후 소속사로 ‘표를 어떻게든 구해 달라’, ‘더 큰 장소로 바꿔달라.’, ‘추가 공연은 없느냐’는 등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난처함을 호소했다.


이준기는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눈물 나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백 마디 말보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하며 조만간 작품에 대한 소식을 전할 의지도 비췄다.

한류 스타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 온 이준기는 제대 후 3월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팬미팅 ‘COMING BACK’도 발매와 동시에 매진이 돼 요코하마 5000석 1회 공연이 추가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입대한 이준기는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 사병으로 훈련과 연말 행사에 성실히 임하며 군 복무 중이다. 이준기의 제대 기념 팬미팅은 2월 16일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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