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과 김희선, 황정민까지…tvN ‘택시’ 신년특집 화려하네

엄지원과 김희선, 황정민까지…tvN ‘택시’ 신년특집 화려하네

기사승인 2012-01-11 23:07:00

[쿠키 연예] tvN 토크쇼 ‘택시’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에 배우 엄지원에 이어 김희선과 황정민이 출연한다.

‘나는 배우다’는 매주 한 명의 배우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리즈 형식의 특집이다. 제작진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이끌어가는 최고 배우들과 함께 2012년을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대기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신년특집의 첫 번째 주자 엄지원이 해돋이 여행에 나서 4차원의 엉뚱발랄 매력과 폭풍입담을 과시했다.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소탈한 매력의 황정민이 “춤바람 난 아내를 잡으러 왔다”며 ‘택시’에 탑승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황정민의 유쾌한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동네 친구 김제동과의 깜짝 만남도 전파를 탈 예정.

19일 설 특집으로 방송될 ‘나는 배우다’ 주인공은 결혼 후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선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선은 남편 박주영 씨와 ‘택시’에 동반 탑승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고, 사랑스러운 딸 연아와의 전화통화로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2월에도 톱스타 배우들이 출연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2012년의 첫 주부터 설 연휴, 2월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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