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원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고운 빛깔의 한복을 차려 입은 김지원은 특유의 밝은 미소를 선보여 화사하면서도 고전적인 미를 살려냈다.
김지원은 “지난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뜻을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CF모델로 데뷔,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과 인형같은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김지원은 ‘하이킥’에서 박하선의 사촌동생으로 출연 중이다. 전교 2등의 모범생이지만 같은 반 여학생들을 괴롭히는 남학생에게 하이킥을 날릴 정도의 당돌한 성격이다.
한편, 김지원은 CF를 통해 ‘오란씨걸’로 유명세를 탔고 이어 빅뱅과 함께 출연한 휴대전화 CF와 드라마 ‘왓츠업’, 영화 ‘로맨틱 헤븐’ 등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