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배우 김주영이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소녀탐정 박해솔’에서 생애 첫 주연을 맡았다.
‘소녀탐정 박해솔’은 대권주자의 비리와 이를 감추려는 세력에 도전하는 정의로운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주영은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최태평 역을 맡아 남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열 개가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주영은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와 ‘빅히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채널A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과 영화 ‘차이나블루’ 등을 촬영 중이다.
한국외대 법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선배 연기자 현빈 닮을 꼴로 유명세를 타며 ‘강화도 현빈’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소녀탐정 박해솔’은 다음 달 12일 밤 11시 25분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