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견미리의 친딸로 유명한 이유비가 싸이더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MBN의 ‘뱀파이어 아이돌’서 4차원 소녀 유비 역으로 데뷔한 이유비는 최근 가수 박재범과 함께 휴대폰 광고의 CF 모델로 낙점, 데뷔와 동시에 브라운관과 CF에 얼굴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싸이더스의 정지철 팀장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비 씨가 싸이더스HQ의 새 식구가 됐다”며 “이제 갓 연기를 시작한 신예이지만,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드라마, CF 등 각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화여대 성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유비는 하얀 피부와 동그란 눈, 오뚝한 코가 엄마 견미리를 빼닮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 아이돌’은 이유비를 비롯 김우빈과 이수혁, 홍종현 등이 출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