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윤시윤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다.

전 시리즈인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가 된 윤시윤은 이번에 박하선의 첫사랑으로 등장, 앞서 카메오로 출연했던 신세경과 정일우, 정보석 등에 이어 ‘하이킥’과의 의리를 과시한다.

윤시윤은 2일 방송되는 ‘하이킥’에서 박하선의 대학시절 첫사랑 시윤 역으로 출연해, 암벽등반 동아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최근 경기도 한 대학에서는 박하선과 첫 만남을 가진 윤시윤은 2년 여 만에 재회한 ‘하이킥’ 제작진들과 기쁨의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시윤은 짧은 출연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윤시윤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반항아적 기질이 넘치는 준혁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2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