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김수현과 이민정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은 9일 “20~30대 성인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를 묻는 설문에서 싱글남성 44%가 이민정을, 싱글여성 34%가 김수현을 택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뒤를 이어서는 송중기(20%)와 원빈(17%)이, 이민정을 이어서는 아이유(25%)와 수지(12%)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음 측은 “'해를 품은 달'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가슴을 울리는 감정연기로 멜로킹 반열에 당당하게 올라선 김수현이 싱글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인기순위를 미리 선점했다. 싱글남성들의 이상형 1위인 차세대 미녀스타 이민정 역시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매력으로 싱글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하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민정은 올해 개봉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전직 아이돌 가수 출신의 DJ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