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유리아(본명 김주리)가 새 소속사를 만났다.
유리아는 최근 메이딘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주상욱과 차수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9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유리아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배우를 꿈꾸는 이지미 역할로 통통 튀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는 “유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뛰어난 비쥬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가능성이 큰 재원”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리아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상욱과 차수연 외에도 현재 ‘내일이 오면’에서 남매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인교진도 함께 소속돼 있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유리아는 한국무용과 재즈댄스, 가야금 실력 등 다방면의 예술적 재능과 영어와 러시아어에도 능통한 인재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유리아는 현재 ‘내일이 오면’ 촬영에 한창이며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