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첫 단독 내한 공연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첫 단독 내한 공연

기사승인 2012-02-24 14:45:00
[쿠키 문화]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Oasis)의 리더 노엘 갤러거가 오는 5월28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한다.

노엘 갤러거는 동생 리암 갤러거와 함께 오아시스를 결성,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곡의 대부분을 작사·작곡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1990년대 ‘브릿 팝’의 중흥을 이끌었다.

리엄과 불화를 빚은 노엘은 2009년 밴드를 탈퇴했다. 오아시스를 해체한 뒤 지난해 10월 솔로 데뷔 앨범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를 발표했다.

노엘은 오아시스 시절 2006년과 2009년 내한 공연한 바 있다. 2009년에는 지산 록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단독 공연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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