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는 동생 리암 갤러거와 함께 오아시스를 결성,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곡의 대부분을 작사·작곡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1990년대 ‘브릿 팝’의 중흥을 이끌었다.
리엄과 불화를 빚은 노엘은 2009년 밴드를 탈퇴했다. 오아시스를 해체한 뒤 지난해 10월 솔로 데뷔 앨범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를 발표했다.
노엘은 오아시스 시절 2006년과 2009년 내한 공연한 바 있다. 2009년에는 지산 록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단독 공연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