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프로듀서겸 작곡가인 돈스파이크와 가수 장연주가 8년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편곡자와 가수로 처음 만나 지난 2005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프로젝트 그룹 러브마켓으로도 함께 활동하며 사랑을 키웠지만 지난해 말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삐거덕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올해 초 이별을 택했다.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남기로 했으며 실제 돈스파이크는 결별 후에도 장연주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도왔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 김범수의 편곡자로 등장해 주목받았으며 장연주는 지난달 24일 돈스파이크가 편곡을 맡은 신곡 ‘첫끼’를 발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