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이미나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 공개되며 드레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띠모 웨딩의 김라파엘 수석디자이너는 “이미나 씨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크림하트 탑에 비즈가 들어간 레이스 스타일로 신부를 품위 있고 화려하게 보이게 하는 중세 느낌의 드레스다”라고 밝혔다.
이어 “골드비즈 차이나형의 슬림한 A라인 드레스는 여성스럽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연출해주고 비즈 탑에 인어 라인 망사스타일 드레스는 신부를 사랑스럽고 날씬해 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김라파엘 원장은 “맞춤형 웨딩드레스의 장점은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을 앞두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신부의 싱그러움과 건강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결혼 6개월 전부터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식단으로 몸매를 가꾸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