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일본 팬미팅 현장 어땠나

이준기, 일본 팬미팅 현장 어땠나

기사승인 2012-03-20 10:44:01

[쿠키 연예] 지난 달 군 제대한 배우 이준기가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기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고야와 요코하마, 오사카에서 팬미팅 ‘커밍 백(Coming Back)’을 개최해 총 1만 8천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준기는 팬미팅에서 최근 일본서 발매한 싱글 앨범의 노래 ‘투게더’와 ‘더 레인’ ‘본 어게인’ 등을 팬들에게 선사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하루 9시간의 댄스연습을 소화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토크쇼에서는 화려한 입담과 유머감각을 선보여 일본의 방송관계자로부터 버라이어티 출연섭외까지 받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친 이준기는 오는 23일까지 일본에 더 머물며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기는 복귀작으로 택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지체 높은 양반집에서 얼자로 태어난 사또 은오 역을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부터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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